'마스터-국수의신' 제작진, 세 가지 관전포인트 공개 "배우들 열연 기대" / 사진 : 베르디미디어, 드림E&M 제공


'마스터-국수의 신' 제작진이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8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진은 첫 방송을 9일 앞두고 직접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첫 번째는 "긴 세월을 압축해 그려내는 쉴 틈 없는 스토리 진행"이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30년이 넘는 세월을 함축해 그려낸다. 과거와 현재, 또 과거 속에서 얽히고 설킨 인물들과 욕망을 향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이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두 번째는 "영상, 음악 모든 것이 새로운 '뉴클래식 장르'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 정통적이며 클래식한 모던한 영상미를 바탕으로, 음악 역시 극 중 감정을 따라가는 서사적인 음악들이 담길 예정이다.

세 번째는 "가슴을 파고드는 배우들의 격렬한 감정 열연"이다.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버리거나, 타인의 이름을 빼앗는 등 '마스터-국수의 신'은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

배우들은 이러한 굴곡진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특히 소년과 어른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천정명(무명 역)과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조재현(김길도 역)을 중심으로 펼쳐질 캐릭터들의 섬세한 내면 변화는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오는 27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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