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야수의 미녀'로 첫 드라마 주연

걸스데이 민아가 SBS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야수의 미녀'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

공중파 첫 주연을 맡은 민아는 '공심'역을 맡게 됐다. 앞서 캐스팅된 남궁민과 민아의 로코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아는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심이란 친구를 시청자분들게 전달해드리고 싶다. 첫 주연이라 부담이 크지만 좋은 스탭분들과 동료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든든하고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야수의 미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야수의 미녀'는 '미세스 캅' 후속으로 5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