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민혁-혜리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딴따라' 혜리와 강민혁이 달달한 남매케미를 선보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11일 혜리와 강민혁의 출근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혜리는 극중 동생 하늘(강민혁)에게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아이컨택을 하며 대화를 나누거나 자신보다 키가 한 뼘 정도 큰 동생을 올려다보며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무슨 일인지 입을 삐죽이며 살짝 토리진 듯한 표정인 혜리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강민혁은 미소를 지은 채 혜리를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장난기 서린 표정으로 누나에게 이야기를 하다가 토라진 듯한 누나의 귀여운 반응에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연인들의 사랑싸움으로 보일 만큼 달달한 남매케미로 시청자들의 광대승천 미소를 유발한다.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혜리와 강민혁은 점심식사 메뉴부터 극중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대화를 주고 받으며 교감했다. 촬영 초반임에도 두 사람은 남다른 친화력으로 금세 친해져 케미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딴따라'는 현재 방영중인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수)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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