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소희 / tvN '기억' 제공


배우 윤소희가 '기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윤소희는 무심한 듯 차가운 철벽녀 같으면서도 이준호(정진 역)와의 썸을 주도하는 당돌한 봉선화를 연기 중이다. 성공지향주의 변호사 이성민(박태석 역)이 지닌 인간미를 누구보다 잘 아는 그녀는 캡틴의 내조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윤소희는 "'기억'은 대본, 연출, 음악, 그리고 선배님들의 연기 등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는게 특별한 점이라 생각한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절로 빠져드는 영상미가 있고 음악 감독님이 어떤 분이실까 하고 궁금증이 들 만큼 음악이 좋다. 또 시놉시스를 봤을 때부터 느꼈는데 극 중 대사들이 사람의 마음 깊 한 곳을 울리는 힘이 있다. 여기에 선배님들의 연기가 더해져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 버린다"고 '기억'의 매력을 꼽았다.

이어 윤소희는 "이번 주 방송에서 선화(윤소희 분)가 태석(이성민 분) 변호사님의 이전과 다른 이상한 점들을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보여드린 시크한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찾아 갈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기억' 7회는 내일(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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