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바이미스터블랙 송재림 / 이김프로덕션 제공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송재림의 짝사랑은 어떻게 될까.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 블랙 차지원(이진욱 분)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멜로에 최근 새로운 인물이 투입됐다. 바로 김스완(문채원)이 근무하는 신문사 '팬다'의 편집장 서우진(송재림)이다. 지난 5,6회 방송에서는 서우진이 김스완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김스완에게 잔소리를 쏟아 붓지만, 그가 위험에 빠질까 걱정하고 그를 곁에서 지켜주고 있다.

6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스완은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횡단보도 앞 의자에 앉아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축 처진 어깨로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김스완의 뒤에는 불쑥 나타난 서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나 그랬듯 서우진은 김스완 곁에 앉아 애꿎은 장난을 치고 있다. 서우진의 능청에 손을 번쩍 들어올린 김스완의 밝은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7회는 오늘(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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