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성-강민혁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딴따라' 지성이 매니저로 변신해 강민혁과 첫 만남을 가졌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지성이 맡은 '신석호'는 인기 아이돌 잭슨을 만든 파워 갑 매니저로, 신석호는 조하늘 캐스팅에 자신의 필살기를 모두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조하늘(강민혁)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신석호는 두 손으로 꼭 찍어 관심을 표현한 뒤 눈웃음을 발사하는 '캐스팅 특급 스킬'을 발휘했지만 조하늘이 꿈쩍도 하지 않자 마지막 필살기를 꺼내 들어 눈이 번쩍 뜨이게 했다. 바로 KTOP 엔터테인먼트 이사 직함이 찍혀있는 명함을 보여준 것. 과연 지성은 강민혁 캐스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딴따라' 촬영에서 지성은 변화무쌍한 표정과 찰진 대사연기로 단 번에 오케이를 받았다. 지성과 강민혁은 촬영 막간을 이용해 수다를 나누며 폭풍 친화력으로 돈독한 친분을 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지성-혜리-강민혁-채정안-공명-엘조-이태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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