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시윤 팬미팅 / 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시윤이 일본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윤시윤은 지난 주말, 도쿄 히비야공회당에서 일본 팬들과 반가운 재회를 기념했다. 2년 6개월 만에 일본을 찾은 윤시윤을 맞이하기 위해 현지 팬들은 공연장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정성껏 만든 팜플렛을 흔들며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보고싶었다(会いたかった)'라는 곡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윤시윤은 다양한 코너로 팬미팅의 전반부를 꽉꽉 채웠다. 후반부는 팬들과의 게임, 소원 들어주기, 즉석 상황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윤시윤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윤시윤은 또, 팬미팅 무대 외에도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악수회, 미니사인회까지 여는 등 팬들과 호합하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윤시윤은 "긴 공백시간 동안에도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지금 이렇게 다시 힘을 내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 멋진 활동으로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시윤은 군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을 선택,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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