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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한효주, '더블유' 남녀주연 확정 '7월 첫방송'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의 남녀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됐다.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더블유'는 5월 첫방송되는 MBC '운빨 로맨스' 후속작으로 7월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의 송재정 작가가 집필을,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활약했던 한효주는 2010년 '동이' 이후 약 6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이종석은 '피노키오' 이후 약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내비친다.
이종석은 "'더블유'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 전작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청자분들, 차기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저를 믿고 묵묵히 응원을 해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5월 국내로 복귀해 '더블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한효주는 오는 4월 13일 천우희, 유연석과 함께한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