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수 주연의 글로리데이, 페이지터너 포스터 / 프레인글로벌 제공


배우 지수가 24일 개봉하는 영화 <글로리데이>와 함께 드라마 <페이지터너>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먼저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처음 떠난 여행에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영화로, 극 중 지수는 친구가 전부인 정의로운 반항아 '용비'로 분한다.

지수는 친구들과 여행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누구보다 아프게 현실과 부딪히는 용비 역을 통해 스무살의 장난끼와 이면의 상처, 그리고 회한의 눈물까지 폭넓은 감정을 생생하게 펼쳐낼 예정. 특히 시사회 후 '남다른 연기력과 뜨거운 감성, 비주얼까지 갖춘 충무로 라이징 스타', '청춘의 아이콘이 될 충무로 블루칩, 2016년을 이끌어갈 대세 배우'라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리데이>의 개봉에 이어 이번 주말 방송될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 지수는 운동선수로서 피아니스트가 되고자 하는 ‘정차식’역을 맡아 열연한다. <앵그리맘>, <발칙하게 고고> 등을 통해 주로 다크한 반항아 캐릭터를 선보였던 지수는 이번 작품에서 '초긍정왕'의 명랑하고 능청스럽기까지 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배우 지수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 <글로리데이>는 24일(목) 개봉하며, 드라마 <페이지터너>는 26일(토) 밤 10시 3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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