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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런거야' 정해인, 훈남 농구선수 변신? '순정만화 비주얼'
알바왕 정해인이 농구선수로 변신했다?
20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유니폼을 입고 가볍게 코트를 뛰거나, 농구화 끈을 묶으면서 경기 준비를 앞둔 모습이다. 또한, 카메라를 보면서 꽃미소를 짓고 있는 등 순정만화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해인은 지난 해 12월부터 연예인 농구팀 신영이엔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는 드라마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해인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해 당당한 취포자 캐릭터 '유세준' 역으로 활약 중이다. 세준은 여행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취업준비 대신, 아르바이트에 올인하는 인물로 정해인은 자신만의 뚜렷한 소신을 지닌 청춘캐릭터를 섬세하게 소화하고 있어 효평을 얻고 있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 중인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