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유리 / MBC '몬스터 제공


'몬스터' 성유리의 청순 매력이 가득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성유리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해변의 모래사장 위를 거닐고 있다. 단아하고 차분한 원피스에 상큼발랄한 포니테일이 어우러져 성유리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층 더 드러나고 있다.

극중 성유리가 맡은 '오수연'은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오직 돈만 보며 악착같이 살아온 인물로, 두둑한 배짱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이 장점이자 무기다.

'몬스터' 측은 "성유리는 배역에 몰두하여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극중 가장 밝은 캐릭터인 만큼 실제 현장에서도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다니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배우 성유리와 드라마 [몬스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몬스터'에는 성유리, 강지환, 박기웅, 수현 등이 출연한다. 3월 28일(월)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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