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예슬 / 키이스트 제공


'마담 앙트완' 한예슬이 독보적인 멜로퀸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한예슬은 성준, 정진운, 이주형 세 남자와의 달콤 살벌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능청스럽고 허당기 넘치는 현실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 한예슬은 내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며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예슬은 이번 캐릭터에서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도전했다. 미국에 유학간 딸이 있는 엄마로 가슴 짠한 모성을 표현했다. 수려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로코의 아이콘' 이미지가 강했던 한예슬은 '마담 앙트완'으로 강점은 더욱 살리고, 연기 스펙트럼은 넓히는 성과를 이끌었다.

'마담 앙트완' 16회 시청률은 0.503%(전국유료방송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22일 첫방송 시청률은 0.880%로 시작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은 5회분으로 1.058%였다.

한편 한예슬은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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