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마담 앙트완' 15회 예고 영상 캡처


'마담 앙트완'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놓은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에서 한예슬과 성준이 끝내 이별을 택하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5회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마담 앙트완' 15회 예고편에서 수현(성준)은 혜림(한예슬)의 빈자리를 견디지 못해 매일 술로 지새우며 괴로워한다. 혜림의 차가운 이별 통보에 힘들어하던 수현은 갑작스런 친모의 등장에 감당치 못할 괴로움의 무게에 끝내 오열하고 만다. 수현과는 반대로, 혜림은 좋은 남자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을 다짐한다.

또 다른 커플인 미란(장미희)과 승찬(정진운)은 제주도에서 재회한 후 클럽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미란은 승찬에게 "좋아해서 미안하다"며 가슴 아픈 사과를 전했다.

과연, 미란은 승찬과 생애 마지막 로맨스를 완성할 수 있을까. 수현과 혜림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까. '마담 앙트완' 15회는 3월 11일(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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