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기억' 영상 캡처


'기억' 이성민, 이준호, 윤소희의 촬영 현장 메이킹이 공개됐다.

9일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측이 공개한 티저 촬영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태선 로펌에서 근무중인 변호사 이성민(박태석 역)과 그를 보좌하는 어소시엣 변호사 이준호(정진 역), 여사원 윤소희(봉선화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성민은 이준호와 윤소희에게 '썸타는 법'에 대한 조언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이후 공개된 티저 완성본에서는 어제 먹은 짜장면을 기억하지 못하는 태석을 배려하는 정진, 선화의 대화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기억'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변호사 박태석이 불현 듯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삶의 가치를 일깨워 나가는 드라마다.

'기억'은 현재 11.6%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인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오는 18일(금)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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