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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전역 후 첫 활동은 팬미팅 '특급 팬사랑'
배우 윤시윤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지난 1월 말, 해병대를 전역한 윤시윤은 전역 후 첫 촬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택했다. 3월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열린 윤시윤의 팬미팅에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도 참석해 그의 복귀를 반겼다.
무려 여섯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서 윤시윤은 2년 동안 방송된 인기 드라마의 캐릭터를 팬들과 함께 재연하거나, 입대 전 팬들이 작성한 타임캡슐을 열어보며 그동안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은 노래를 열창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마지막 순서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미니 팬사인회'로 알차게 마무리됐다.
한편, 윤시윤은 데뷔 시절 함께했던 매니저가 설립한 모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시윤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윤시윤과 함께 배우 김새론이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