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임슬옹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임슬옹이 2AM 멤버 정진운으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SBS 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임슬옹은 2AM 멤버들로부터 "(2AM 멤버들이) 제 성격을 잘 알고 있다. 드디어 형이 동경하던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좋다. 열심히 잘 해봐라. 액션도 잘 어울린다"는 응원을 들었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정진운이 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면서 "운동도 항상 같이 하는데 이번에는 형사 역을 맡았으니 다이어트를 더 해야 한다며 운동을 더 시켰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임슬옹은 '2AM 멤버들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서는 "내 권한 밖의 일"이라며 난감한 듯 웃어보였다.

한편 '미세스 캅2'에서 임슬옹은 원칙대로 행동하는 강력1팀 형사 '오승일' 역을 맡아 날렵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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