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두근두근 스파이크' 이태환이 '엄친아 훈고딩'이 되어 여심을 저격한다.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극본 최지연, 연출 김진영)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세라(황승언 역)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 특히 전국 꼴찌를 도맡아 하는 고등학교 배구팀 재웅(송재림 역)과 스승과 제자 사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극중 이태환이 맡은 백우진은 '대한고' 이사장(김병세 분)의 하나뿐인 아들로 '대한고' 배구부의 주장.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더욱이 리더십까지 갖추고 있어 알아주는 엘리트 엄친아로 통한다. 뿐만 아니라 이태환은 배구부 코치로 부임한 황승언을 남몰래 좋아하며 순애보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반듯한 교복 차림에 소년 같은 앳된 얼굴로,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에 선생이자 코치인 황승언을 뒤에서 지켜보며 순애보를 발산할 이태환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특히 이태환은 딱 벌어진 어깨와 길쭉한 팔다리는 배구 선수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이태환은 배구부 주장답게 코트 안에서 건치 미소를 드러내며 배구 사랑까지 선보이고 있어 그가 선보일 백우진의 모습은 어떨지 '두근두근 스파이크'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총 20부작)는 3월 중순부터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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