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종영소감 /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시청자들의 곁을 떠났다.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최종회에서는 설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유정은 그녀를 떠났고, 몇 년 뒤 설이 보낸 메일을 읽으며 열린 결말로 엔딩을 맞아 큰 여운을 남겼다.

이와 관련 박해진은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 그것도 늦은 밤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16회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린다. 방송 전부터 유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많았던 만큼 더욱 열심히 표현해내려고 노력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 결말에 대해 "유정과 설이 만났을지, 안 만났을지 모르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평범한 연애도 하고 오랜 시간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이 정말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유정과 홍설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회 시청률은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보다 1.5% 상승한 수치다.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는 신하균, 조윤희, 유준상 주연의 '피리부는 사나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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