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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성준, 사랑도 실험도 포기 못했다 '일생일대의 고민'
'마담 앙트완'에 최수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성준이 사랑도 실험도 포기하지 못한 채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졌다.
어제(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10회에서는 성준과의 진짜 연애를 시작한 후 실험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버린 한예슬(고혜림 역)이 승찬(정진운 분)과 지호(이주형 분)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성준이 직접 이 모든 사실을 털어놓기를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성준은 끊임없이 사실을 털어놓도록 유도하는 한예슬 앞에서 결국 실험은 사실이 아니라는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고 만다.
그러면서도 일부러 구할 수 없는 수박이 먹고 싶다는 한예슬을 위해 대전까지 가 직접 수박을 따오는 등 그녀의 앞에서는 영락없는 사랑에 빠진 남자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성준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한예슬과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실험 사이에서 그 어느 것도 포기하지 못하고 최대의 고민에 빠진 최수현의 모습을 설득력있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예슬을 향한 실험을 포기할 것인지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 성준과 2차 실험의 존재를 알아버린 한예슬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JTBC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