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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훈남들 사이 '꽃미소 활짝'…부러운 근무환경
'마담 앙트완' 한예슬이 훈훈한 연하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행복한 근무환경'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29일 아이스링크를 뜨겁게 녹인 한예슬 정진운 이주형의 화기애애 삼각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주 첫 방송된 '마담 앙트완'은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이 한 건물에서 만나 티격태격 기싸움을 벌이던 중 우연한 계기로 심리실험을 함께 하게 되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 가운데, 성준이 한예슬을 상대로 심리실험‘마담 앙트완’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사회적 지위와 능력이 좋은 남자, 젊고 섹시한 상남자,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꽃미남 등 3가지 타입의 세 남자가 한예슬에게 다가가 사랑에 빠지도록 하는 것.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정진운, 이주형과 함께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꽃미남 사이에 서서 손을 꼭 잡고 해맑은 표정의 한예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행복한 표정의 한예슬과 달리 눈이 마주칠 때마다 불꽃이 일 듯 심상찮은 눈빛으로 신경전을 벌이는 두 남자 모습이 대조돼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정진운, 이주형 두 남자가 한예슬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데이트를 빙자한 불꽃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랑의 판타지를 믿으며 진짜 사랑을 기다리는 한예슬의 마음을 얻게 될 자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심리실험으로 시작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이들 역시 솔직한 자신과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
한예슬, 정진운, 이주형 세 사람은 혹한의 날씨에 추운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 고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내내 웃는 얼굴로 현장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특히 한예슬은 빙판에 넘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후배 배우들을 격려하는 등 배려하는 모습으로 끈끈한 팀워크와 함께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루는 로맨틱코미디다. 첫 방송부터 사람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위트 있고 리얼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심리 로맨틱 코미디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