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교복입고 카메라 교육? "훈훈해영" /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시그널' 이제훈의 열정 넘치는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 속 이제훈은 사뭇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촬영을 돕는 모습이다. 또한 교복을 입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은 과거의 해영(이제훈 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제훈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극 중 형사 역할을 맡은 만큼 거친 현장과 고된 액션신이 잦음에도 몸 사리는 일 없이 묵묵히 임하는 열정적인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전 제작 드라마인 '시그널'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인 만큼, 가장 오랜 시간동안 김원석 감독과 함께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지금의 '박해영' 캐릭터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이제훈은 추운 날씨에도 언제나 동료들을 먼저 걱정하고 챙기는 훈훈한 마음씨로 촬영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후문.

tvN 드라마 '시그널'은 방송 2화만에 평균 시청률 7.3%, 최고 시청률 8.3%의 쾌거를 달성하며 2회 연속 남녀 전 연령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제훈은 극 중 경찰대를 졸업했지만 경찰에 대한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한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시그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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