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영웅'·'시그널', 초고화질 영상의 'UHD'로 만난다 / 사진: CJ E&M 제공


드라마 '동네의 영웅', '시그널' 등을 UHD 화질로 만날 수 있게 됐다.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이 2016년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한 것.

먼저 지난 23일(토) 첫 방송한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주연의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 OCN '동네의 영웅'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7일(수) 저녁 7시 30분에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이 초고화질 영상의 4K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치즈인더트랩' 후속작인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주연의 tvN '피리부는 사나이'가 '시그널'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인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주연의 tvN '기억'이, 5월 편성 예정인 김혜자, 고두심, 고현정 등 주연의 노희경 작가의 작품 '디어 마이 프렌즈'가 UHD 방송을 확정 지었다.

특히 UX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라인업은 최상의 UHD 퀄리티라 불리는 REAL 4K 화질로 방송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UXN 채널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신규 콘텐츠들을 생생한 UHD 화질로 즐길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UHD 드라마와 영화 제작에 아낌없는 투자를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CJ E&M에서 2015년 6월 1일 런칭한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은 24시간 UHD 콘텐츠로만 구성, 초고화질 영상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UXN은 스카이라이프 채널 33번,올레TV 채널 20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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