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강추위에도 극강 미모 뽐내는 우아커플 / 사진: 로고스필름 제공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의 '강추위 속 투혼컷'이 공개됐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비리로 뭉친 검사조직에 회의감을 느끼고 검사에서 변호사로 변모한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유승호와 박민영은 지난 10일 파주 탄현면 프리즘공단에서 '리멤버' 촬영을 진행했다. 유승호는 두 손에 핫 팩을 잡고 언 손을 녹이는가 하면, 박민영 역시 양손에 핫 팩을 쥐고 하반신에 담요를 둘러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박민영은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이지만 프로정신을 발휘, 누구보다도 환한 햇살 미소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추위마저 말끔히 녹여내고 있는 터. 한파에도 불평 한 마디 없이,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유승호와 박민영의 모습에 제작진은 "'우아커플'은 함께 일해 본 배우들 중 실력과 인성 모두 탑급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드라마'다.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리멤버' 11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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