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후줄근한 분장을 배반한 꽃미모 / 사진: 판타지오 제공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꽃거지(?!)로 깜짝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줄근한 상태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야외 촬영 중인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은 인호(서강준)가 유정(박해진)이 다니는 연이대를 찾아왔다가 홍설(김고은)과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을 촬영한 날로 극 중 인호가 나름 비루하게 꾸몄음에도 숨길 수 없는 완벽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특히 서강준은 이 날 촬영에서 거지꼴(?)이 된 인호에 완벽히 빙의해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깜짝 출연한 배우 박노식과 서로 애드리브를 주고 받으며 코믹 케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서강준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꾀죄죄한 차림에도 서강준 외모는 빛난다", "세상에 제일 잘생긴 꽃거지다", "어떤 모습으로도 서강준 비주얼은 감출 수 없다", "오늘도 '치즈인더트랩' 무조건 본방사수다", "서강준 백인호 캐릭터랑 완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서강준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인 상남자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한없이 여려지고 따뜻해지는 반전 매력의 '츤데레' 캐릭터로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치즈인더트랩’ 2화는 오늘(5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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