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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강하늘-남주혁-지수-홍종현, '보보경심:려' 꽃황자 5인방 결성
‘보보경심 : 려’에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가 합류한다.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보보경심 :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다.
강하늘은 ‘고려판 뇌섹남’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그가 맡은 8황자 ‘왕욱’은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한 해에 태어났지만 어머니가 다른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째 황자로, 문무(文武)를 고루 겸비해 ‘황제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 이를 통해 강하늘은 완벽한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길 예정이다.
홍종현은 3황자 ‘왕요’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왕요는 일찍부터 어머니인 황후 유씨에 의해 ‘황제’로 길러져 판세를 잘 읽는 영리함과 자신감이 아닌 오만함으로 욕망을 키워나가는 고려판 야욕남이다.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의 합류도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놀기를 좋아하는 천성을 지녀 평생 ‘중2병’을 앓고 있는 10황자 ‘왕은’ 역을 맡아 개구쟁이 왕자의 면모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기럭지와 외모로 ‘워너비 남친’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남주혁-지수가 합류해 극에 에너지를 더할 예정. 남주혁은 꾸미지 않아도 기품과 우아함이 묻어 나오는 풍류남인 13황자 ‘왕욱’ 역을, 지수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을 가진 14황자 ‘왕정’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인 ‘왕소’ 역으로 이준기가 캐스팅 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이준기와 ‘꽃황자 군단’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가 만나 어떤 케미를 뿜어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렇듯 ‘보보경심 : 려’에는 이준기를 필두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최강 ‘비주얼 드림팀’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가 출연해 안방극장을 한층 환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꽃황자 군단’으로 뭉친 5인방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각자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보보경심 : 려’ 측은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는 각각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황자들을 맡아 톡톡 튀고 매력적인 남성의 매력으로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라면서 “다섯 명 모두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가하고 있으니 ‘보보경심 : 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