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짝사랑' 정일우, 탈의실 여신 진세연 매력에 '퐁당'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정일우와 진세연이 탈의실에서 아찔한 첫만남을 가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이 지난 12월 28일 국내에서도 공개된 가운데 정일우(최세훈 역)와 진세연(유이령 역)의 첫 만남이 담긴 19금 탈의실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차세대 까도남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로맨스다.

사진 속 이령은 탈의실에서 상의를 홀딱 벗은 채로 세훈과 정면으로 맞닥뜨린 모습. 두 사람은 얇은 천막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강렬한 아이컨택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더욱이 당황해 놀란 토끼 눈이 된 이령과 반대로 세훈은 태연한 표정으로 이령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다.

이어 순백의 드레스로 갈아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는 이령을 복잡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세훈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세훈은 이령에게 푹 빠진 듯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세훈과 이령이 황당한 첫 만남을 뒤로하고, 과연 어떤 사이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본 장면은 ‘고품격 짝사랑’ 파주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정일우, 진세연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환상의 호흡으로 자칫 쑥스러울 수 있는 탈의실 장면도 NG없이 한 번에 끝내 스태프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28일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외 8개 사이트를 통해 월, 목 매주 2회차씩 공개되며, 1월 초에는 3사(SK, KT, LG) IP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