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조은지 / 사진: 프레인TPC 제공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조은지가 쪽잠을 자는 듯한 포즈의 장난기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조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는 거 아니에요 / 촬영 장소"라는 글과 함께 응급실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은지는 눈을 감은 채 응급실 앞에 서서 전화를 받는가 하면, 침대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에 연회색의 코트를 매치,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멋을 살리는데 이어 굽이 낮은 첼시부츠를 신고도 완벽한 8등신 비율을 뽐냈다.

조은지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레스토랑을 소유한 오너 셰프 '이현우' 역으로 등장,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도 전 남편 고피디(송유하 분)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으로 매력 있는 '쏘쿨녀'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절친인 강주은(신민아 분)의 곁에서 현실적인 충고를 건네는 '의리파'다운 면모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조은지를 비롯,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늘 밤 10시에 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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