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센 언니들' 브아걸이 역대급 귀요미 콘셉트를 선보인다.

4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6집 정규앨범 <BASIC> 뮤직토 크가 진행됐다. 이날 수록곡 '웜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 브아걸은 각양각색의 레트로(복고) 의상을 입고 섹시큐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웜홀' 뮤직비디오에서 브아걸은 뒤로 돌아선 채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는 중독성 강한 춤을 선보였다. 엉덩이 라인이 훤히 드러나고, 엉덩이 부분에 솜뭉치를 달아 '꼬리'를 형상화한 것 때문인지 강렬한 섹시미와 깜찍한 매력이 공존했다.

미료는 이곡에 대해 "브라스, 오르간, 기타 등 다양한 악기가 사용됐고 업비트에 재즈 스타일이 가미된 멜로디가 매력적인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브아걸 역시 취재진과 함께 '웜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감상했다. 뮤비를 본 후 제아는 "우리가 했던 콘셉트 중에 역대 제일 귀여운 것 같다. 6070년대 빈티지를 콘셉트로 잡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6집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인 브아걸은 이번 뮤직토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