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D동영상] '도전에 반하다' 엑소 시우민, "2천만 조회 예상..욕심 좀 내도 되잖아요?"(종합)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의 주인공 엑소(EXO) 시우민이 첫 주연 작품에 "2천만 조회수"라는 부푼 소망을 내비쳤다.
26일 오후 3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 5층에서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감독: 이형민, 제작: 제일기획) 쇼케이스가 열려 이형민 감독을 비롯, 주인공 엑소(EXO) 시우민, 김소은, 장희령, 장유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엑소(EXO) 시우민은 한국대학교 4학년 재학생으로 소심한 성격이지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삐에로 연기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나도전' 역을 맡았다.
이날 시우민은 "삐에로 연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한 번도 분장을 해본 적이 없어 부담됐다. 이상하지 않게 찍으려고 노력 많이 했다"라며 "2천만 조회 수를 예상한다. 욕심 좀 내도 되지 않나"라고 첫 걱정과는 달리 자신감 넘치는 기대감을 전했다.
시우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OST 'You Are The One' 참여까지 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 그는 "'You Are The One'은 작품에 걸맞게 경쾌한 곡이다. 로맨틱한 요소도 있다"라며 "열심히 불렀다. 처음으로 부른 OST인데, 욕심 부리지 않겠다. 한 번씩만 들어봐달라"라고 팬들에게 애교 섞인 멘트를 전했다.
시우민의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춘 김소은은 이번 작품에서 대리 출석 아르바이트부터 각종 심부름 아르바이트까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하나 더하기' 동아리 회장이자 푸드 트럭을 꿈꾸는'반하나' 역을 맡았다.
출연진 중 최고참 선배이자, 어느 덧 연기 10년차에 접어든 김소은은 "극 중 꿈과 미래에 대해서 친구들이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내용이 주가 되어 20대 분들에게는 큰 공감대를 사지 않을까 싶다. 드라마처럼 도전 정신으로 20대들이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도전에 반하다'만의 특별한 매력을 어필했다.
'도전에 반하다'는 삼성그룹이 지난 2013년 2AM 임슬옹, B1A4 바로 주연의 '무한동력'을 시작으로 2014년 걸스데이 민아, 서프라이즈 서강준 주연의 '최고의 미래'에 이어 세번째로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다. 이번 작품의 총괄을 맡은 이형민 감독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바 있다.
그간 배우 소지섭, 현빈 등 톱스타들과 함께 히트 드라마를 만들어낸 이형민 감독은 "웹드라마는 처음이었고, 저한테도 하나의 도전이었다. 즐겁게 도전한다는 좋은 가치를 드라마에 담아내고 싶었다. 자극적인 설정과 대사도 없고, 보통 드라마와 차이점이 있다. 시우민을 비롯한 주인공을 어떻게 캐릭터를 잘 표현할 것인지, 배우 느낌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대학생들이 앞에 있는 현실이 녹록하지 않다. 팍팍한 현실에 좌절한 사람이 많다. 우리 주인공들은 도전이라는 에너지로 그런 것들을 극복해나간다. 이 드라마를 보고 힘이 빠져있는 젊은이들도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이번 작품의 숨은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도전에 반하다'는 남자 주인공 '나도전'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외장인 여자 주인공 '반하나'가 우연한 계기로 만난 후 함께 도전과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6부작 드라마로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첫 공개,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도전에 반하다' EXO 시우민(XIUMIN), "2천만 조회 예상. 욕심 좀 내도 되잖아요?" ] 영상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