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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대본 중독 모습 포착…'빛나는 연기 열정'
대본 삼매경에 빠진 황정음의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오전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 '그녀는 예뻤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황정음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 하는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촬영 현장에서 '대본 앓이'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촬영에 앞서 앉으나 서나, 심지어 누워서까지도 한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한 채 집중하는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였다.
이처럼 황정음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대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촬영 전 동선에 따라 거닐며 리허설을 하는 등 세심하게 연기를 준비했다. 이에, 물오른 연기력으로 여주인공이 처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개연성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