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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네로봇' 이희준 "로봇 '머슴이' 무려 5억원, 넘어질까 노심초사"
'할매네 로봇' 이희준이 로봇을 자랑했다.
이희준은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예능 '할매네 로봇' 제작발표회에서 "로봇 머슴이가 제일 비싸다. 가격이 5억이다. 혹시 넘어지려고 하면 모두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머슴이가 가장 많은 걸 할 수 있다. 마늘 찧기와 달걀 프라이 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애교가 없어서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봇 머슴이는 이희준과 함께 생활하는 로봇이다. 이희준은 머슴이를 '재난구조용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화재 혹은 원자력 사고가 났을 때 사람 대신 돕는 로봇으로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희 이희준은 "'할매네 로봇'이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명감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매네 로봇'은 출연자들이 로봇을 가지고 시골 마을로 가서 할머니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신개념 로봇 예능 버라이어티로, B1A4(비원에이포) 바로, 장동민, 이희준이 출연한다.
한편 '할매네 로봇'(총 12부작)은 오는 21일(수)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