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나이트 웹시리즈 시장 새로운 지평 / 사진: JYP 제공


웹시리즈 ‘드림나이트’의 행보가 심상치않다.

요쿠, 투도우그룹과 JYP 픽쳐스가 공동투자, 제작하고 GOT7(갓세븐), 송하윤, 미쓰에이 민이 출연한 판타지 로맨스 웹시리즈 ‘드림나이트’(감독 박병환, 작가 김은영)가 지난 3월 종영 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총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드림나이트’는 한국 네이버 TV 캐스트 약 300만뷰, 태국 LINE TV 약 600만뷰, 미주 지역에서 드라마피버를 통해 약400만뷰를 돌파했다. 이어, 지난 15일 중국 요쿠, 투도우 사이트에서 약 9000만뷰를 돌파하며 전세계 총 1억뷰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에서 9000만뷰를 돌파한 첫 한국 웹시리즈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또한, ‘드림나이트’는 방영 전부터 태국, 중국, 미주 지역으로 판권 판매를 완료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종영 후에는 아시아 유일의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인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드라마상, 베스트 감독상,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드림나이트’는 웹시리즈 최초로 한국 및 일본에서 정식 DVD를 발매해 남다른 행보를 보이며, 지난 8월 일본 도쿄 내 약 3천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2회의 드라마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한편, ‘드림나이트’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아픔을 가진 한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가는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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