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인피니트 성열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인피니트 성열이 '디데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성열은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서 "훌륭한 선배들과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성열은 "두 번째 이유는 어머니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서다. 어머니가 제가 의사가 되셨으면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의사가 되지 못했다. '디데이'를 통해 어머니의 한을 풀어드리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성열을 응원하기 위해 인피니트 멤버 엘이 자리하기도 했다. 검은색 모자를 쓰고 현장에 등장한 엘은 제작발표회에 임하는 성열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다. 9월 18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