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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최민호, 순정만화 뚫고 나온 최강 비주얼 "멋져!"
최민호가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주인공 '윤태오'를 연기하는 최민호의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최민호는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꽃미모를 발산했다. 최민호는 실제 고등학생이란 착각이 생길 정도로 밝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맑고 큰 눈으로 상대방을 지그시 바라보고 미소를 지으며 꽃미남 비주얼을 선보였다.
최민호가 연기하는 자유롭고 쿨한 스무살 주인공 '윤태오'는 일명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완벽남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도, 거창한 꿈도 야망도 없이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고 싶어하는 윤태오는 어릴 적부터 오랜 친구인 여주인공 '한송이'(박소담 분)에게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느끼며 가슴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시작한다. 극중 '윤태오'와 '한송이'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단짝으로 드라마에서는 이들의 풋풋한 학창시절 에피소드도 함께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드라마에서 최민호는 친구와 첫사랑 사이를 오가는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정유진 등 또래끼리 촬영을 하고 있었서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신나고 즐겁다. 특히 개인적으로 팬이었던 정현정 작가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영광이다. 이정효 감독님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