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 사진: Mnet '슈퍼스타K7' 방송 캡처


슈퍼스타K7 천단비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3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는 지역 예선에 참가한 천단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단비는 "코러스는 19살 때부터 시작해 햇수로 12년 정도 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천단비는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이유로 "코러스만 하다보니 작아져서 내 노래를 할 수 없는 것 같아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단비는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을 선곡해 청량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천단비는 대한민국 대표 백업 코러스 가수로 윤종신, 린, 김범수, 성시경, 신화, 임정희 등을 담당한 바 있다. 또한 태양, 케이윌 등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경력을 쌓아왔고,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OST '버릇처럼'을 부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슈퍼스타K7 천단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7 천단비, 노래부르는 모습에 울컥했습니다", "슈퍼스타K7 천단비, 앞으로도 좋은 노래 보여주세요", "슈퍼스타K7 천단비, 이번 시즌 우승자가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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