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 사진: 더스타DB


치즈 인 더 트랩의 방송 편성이 예정된 시기보다 연기되었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제작사 측에 따르면 "'치즈 인 더 트랩'이 본래 10월 말 편성을 받아놓았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12월로 밀렸다"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방영 가능성이 높다. 편성이 바뀐 게 맞다"고 밝혔다.

'치즈 인 더 트랩'에 배우 박해진, 김고은, 남주혁이 잇따라 캐스팅되며 원작 웹툰 팬들은 물론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작품이었던 만큼, '치즈 인 더 트랩'의 편성 연기 소식에 다수의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치즈 인 더 트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즈 인 더 트랩, 이게 무슨 일이야?", "치즈 인 더 트랩, 엄청 기대했는데 연기한다고?", "치즈 인 더 트랩, 언제쯤 박해진, 김고은, 남주혁을 볼 수 있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즈 인 더 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김고은 분), 홍설과 늘 붙어 다니며 큰 키와 호리호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은택(남주혁 분)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88만 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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