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 사진: 김고은 인스타그램


치인트 김고은이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 지었다.

28일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던 중 스케줄과 여러 가지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최종 고사했었으나 이윤정 감독의 확신 어린 러브콜과 스케줄을 재차 조정을 해주시는 배려에 최종 출연을 확정 짓게 됐다"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고은이 한 차례 출연 제의를 고사했으나 이윤정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헌신적 자세가 캐스팅을 성사시킨 일등공신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윤정 감독은 "김고은은 이미 20대 초반 여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라며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이 있어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 제일 처음 러브콜을 보냈던 배우이다. 아직 보여주지 않은 김고은의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매력과 복잡한 심리묘사가 필요한 홍설 캐릭터를 버무린다면 웹툰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줄 새로운 홍설이 탄생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과 드디어 만나는 건가요?",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꿀잼 예상",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김고은 대박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10월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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