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설현-이종현, '오렌지마말레이드' 노력백배 비하인드컷 / 사진 : (유) 어송포유 문전사,KBS N,ZEN 프로덕션 제공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진땀 노력이 포착됐다.

한 여름 더위도 막지 못하는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의 열정 한가득 촬영 비하인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지난 9회 방송을 기점으로 300년 전 배경인 시즌 2에서 현대시대인 시즌 3로 돌아가 웹툰을 원작으로 했던 시즌 1의 가까운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라, 아쉬움을 달래줄 사극 현장 컷이 대방출된 것.

실감나는 액션씬을 만들어낸 주연 배우 3인방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은 틈틈이 무술 연습에 임한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사극톤의 연기를 소화해내기 위해 연기 연습에 감독과 활발한 의견도 공유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에는 하나의 작품 안에 현대극과 사극이 있는 터라 의상, 배경이나 세트 등 물리적인 것은 물론이며 배우들의 연기, 말투, 표정 등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하나의 흐름을 쫓아야하는 과정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음에도 세 배우의 피나는 노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해낸 것은 주목할 만하다.

한편, 현생버전 시즌 1(1~4회)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전생버전 시즌 2(5~9회)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을 배경으로, 이번 주 금요일(10일)에 방송될 시즌 3(10~12회)는 시즌 1의 가까운 미래를 새롭게 펼쳐나갈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금요일(10일) 밤 10시 35분에 10회가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