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이유비-이수혁-김소은…'밤을걷는선비' 고사현장 / 사진 : 콘텐츠 K 제공


이준기, 이유비, 이수혁, 김소은, 장희진 등이 '밤을 걷는 선비' 고사 현장에 참석했다.

오는 8일 수요일 밤 첫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측은 6일 '대박 기원'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밤을 걷는 선비'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고사는 이성준 감독을 비롯해 장현주 작가, 콘텐츠 K 최관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스태프들이 한 데 모인 가운데 이준기, 이유비, 이수혁, 김소은, 장희진, 여의주, 최태환 등 연기자들이 함께했다.

성냥(성열+양선)커플 이준기와 이유비가 연기자들을 대표해 함께 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이준기는 "무더운 여름에 다치지 않고 타오르는 열정이 고스란히 시청자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가 터져 나왔고, 모두가 함께 "대박"과 "파이팅"을 외치며 자리가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이미 촬영을 진행해 온 까닭에 서로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모습 속에서 최강 팀워크를 재확인한 이번 고사는 '밤을 걷는 선비'의 대박을 예감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오는 8일 첫 방송 예정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을 걷는 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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