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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너같은딸' 최정원, 쉬는시간도 반납! 실전같은 자체 리허설 '눈길'
'딱 너 같은 딸' 최정원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최정원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의 대기실 급습! 그 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대본을 정독하고 있는 최정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기 시간임에도 불구, 휴식을 반납한 채 대본을 놓지 않고 뚫어지게 응시하며 대사를 되뇌는 최정원의 표정에서 작품을 대하는 그의 진지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현장 스태프의 도움을 얻어 다시 한 번 대사와 지문을 꼼꼼히 체크하고 행동을 하나하나 맞춰보며 자체 리허설을 하는 모습은 최정원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극 중 SH홈쇼핑 본부장 '안진봉'으로 분해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고 있는 최정원은 이날도 186cm의 우월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평범한 오피스 룩을 댄디하면서도 시크하게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은 별난 세 가족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