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육성재 / 사진: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과 육성재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빗 속 하굣길로 미묘한 기류를 풍기고 있다.

사진 속 김소현과 육성재는 촉촉하게 내리는 여름비 속에서 한 우산을 쓴 채 다정한 아이컨텍을 나누고 있다. 이는 오늘(1일) 방송될 11회의 한 장면.

지난 방송에서 육성재는 김소현이 고은별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가 하면 그녀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인간 비타민을 자처하며 활짝 웃을 수 있게 해줬다. 특히, 지난 9회 방송에서는 "하이, 이은비"라고 진짜 이름을 불러주며 네가 누구든 상관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러한 육성재의 순애보에도 불구하고 김소현은 오직 남주혁(한이안 역)만을 바라보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에 두 사람이 한 우산을 쓸 정도로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김소현을 향한 육성재의 외사랑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화)에 방송된 10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은별로 추정되는 한 여학생이 모습을 드러낸 채 엔딩을 맞아 많은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후아유-학교2015' 11회는 6월 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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