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일본 팬미팅 성황리 종료 / 사진: 웰메이드 제공


이종석의 일본 팬미팅이 3분 만에 매진, 추가로 2회 공연이 진행됐다.

지난 24일 일본 록본기 라포엠 뮤지엄에서 열린 '2015 LEE JONG SUK FANMEETING_A Special day' 팬미팅에서 이종석은 팬들의 함성 속에 등장해 서툴지만 진심을 다한 일본어로 인사를 전했다. 팬들의 깜짝 영상 선물에 이종석은 "정말... 좋아요"라며 정적 끝에 말을 이었다.

이종석은 연기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털어 놓다가도 친근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며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이종석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과 즉석 포토타임 제안,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를 선사함은 물론,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전석 하이터치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석은 "오랜만에 오게 되어 감회가 참 남다르다. 오늘 하루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2회 공연을 마친 것 같다. 너무 너무 좋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아쉬운 마음이지만 이 마음을 가지고 더 좋은 활동해서 또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팬들과의 텔레파시 등의 코너로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최근 하와이에서 찍어온 자신만의 프라이빗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하며 팬들과의 시간을 가득 채우며 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30일(토) 홍콩 아시아 국제 전람홀 11홀에서 개최되는 '2015 LEE JONG SUK FANMEETING in Honkong'을 마지막으로 서울, 북경, 태국, 대만, 광저우, 상해 그리고 홍콩까지 대장정의 아시아투어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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