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보는소녀 오초희 종영소감 / 사진: 오초희 인스타그램


오초희가'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소감을 밝혔다.

오초희는 자신의 SNS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초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촬영. 웃기는 여자 어우야 오초희입니다.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벌써 끝이라니.. 사랑 가득한 이야기에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독님 배우들 전 스태프 그리고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애교 넘치면서도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남겼다.

오초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개구리극단의 '어우야' 역을 맡아, 신세경(오초림 역)과 호흡을 맞추며, 미워할 수 없는 '감초악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회는 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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