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렌지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 꽃고딩 밴드부 결성? '기대만발'
'오렌지마말레이드' 여진구와 설현, 이종현이 밴드부를 결성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12부작)의 세 주인공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기타를 치며 한껏 들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주얼부터 환상적인 이 밴드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톡톡히 사로잡을 예정. 특히 실제로 밴드그룹 씨엔블루에 속해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내온 이종현과 걸그룹 AOA의 보컬을 맡고 있는 설현, 그리고 그동안 드라마를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해온 여진구의 깜짝 놀랄 기타 연주의 합은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더구나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방송된 이후 드라마 속 장면 장면에 삽입된 가슴 두드리는 OST들로 한차례 화제가 된 상황에서, 이들 밴드부가 들려줄 새로운 곡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밴드부에 들어오라는 윤재(송종호 분)의 간곡한 설득에도 완강히 거부하던 재민(여진구 분)이 노래 부르는 마리(설현 분)를 보고선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 뒤로 재민은 마리와 함께 밴드부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할 것인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2일(금) 밤 10시 3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