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남주혁-육성재-박두식 / 사진: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과 육성재, 박두식이 새로운 모임을 결성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기 바쁜 남주혁(한이안 역), 육성재(공태광 역), 박두식(권기태 역)이 학교를 벗어난 다른 장소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서로 등을 지거나 걱정스런 표정으로 시종일관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극중 남주혁과 육성재는 김소현(이은비 역)을 사이에 두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가하면 육성재와 박두식은 눈만 마주치면 서로 으르렁대고 있는 상황이기에 왜 세 사람이 함께 만나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오늘(18일) 방송될 7회의 한 장면으로 공통분모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세 사람이 뭉치게 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제작진은 "세강고 2학년 3반을 대표하는 세 남학생의 묘한 케미와 호흡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은 물론 빵 터지는 웃음까지 전할 것이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 7회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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