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0시의그녀 비하인드컷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남태현이 '차세대 연기 기대주'로 발돋움했다.

남태현은 지난 14일 종영한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극본 윤진, 연출 이철민)에서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강하고 무심한 듯 보이지만 겁도 많고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지닌 주인공 '공지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남태현은 자연스러운 대사와 감정 연기는 물론, 깨알 같은 디테일의 살아있는 표정 연기를 완벽 소화해냈다.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15일 남태현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태현은 슈퍼스타 '지단' 역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아련한 눈빛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촬영 도중 순간 포착된 모습에서도 굴욕 없는 훈훈 비주얼과 화보를 방불케 하는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태현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폭소를 자아내는 할아버지 분장, 설렘 가득한 키스신 등 화제의 장면들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차세대 연기 기대주'로 발돋움한 그가 앞으로 이어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0시의 그녀'는 지난 4일부터 네이버TV CAST와 MBC 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돼 인기몰이를 했으며, 본편 재생 수가 금일 오전 9시 30분 기준 122만7696뷰로 공개 10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해 성공적인 웹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