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혁, '프린스의 왕자'서 풋풋한 꽃미남 변신 / 사진: MGB 제공


신예 우혁이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 캐스팅됐다.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 되어 웹 드라마로 재탄생 한 '프린스의 왕자'에 출연하는 것.

우혁은 캐슬소프트 꽃미남 중, 유방자 역을 맡았다. 유방자는 캐슬소프트의 프로그래머 대리로 빛나는 외모와 이성적인 면모로 자신이 불의하다고 판단되면 냉철함을 잃지 않은 소신 있는 캐릭터로 캐슬소프트 직원 사이에 그 존재감이 매우 높은 인물이기도 하다. 캐슬소프트 직원 중 '꽃미남'으로 불리는 박시현, 이몽룡, 변학도와 함께 하며, 두텁고 끈끈한 의리를 쌓아간다.

우혁은 박시현 역에 캐스팅 된 최종훈과 함께, 캐슬소프트 '꽃미남 4인방'으로서 그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 또한 순정 만화 비주얼을 가진 우혁의 훈훈한 외모가 원작 웹툰 속 캐릭터랑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우혁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유방자를 하게 되어 기대되고 재미있게 본 원작이라 더욱 정이 가고 끌렸습니다. 많은 분들께 제가 느낀 유방자의 매력을 잘 살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프린스의 왕자'는 게임제작사 '캐슬소프트'를 둘러싼 이야기로 상황상 '게이'라고 속이고 캐슬소프트에 잠입한 재벌가의 망나니 같은 남자 주인공 박시현으로 인해 그의 여동생 박유나 그리고 미스테리한 캐슬소프트의 CEO 이몽룡이라는 세 명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그려지며 묘한 브로맨스도 피어나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한편, 우혁은 최근 종영한 KBS2 금요미니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여심 저격 스파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주목 받는 신예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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