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선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복면검사’ 김선아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에서 여자의 감성을 바탕으로 섬세한 수사를 펼쳐 나가는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 역을 맡은 김선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0일 여의도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복면검사’ 티저 촬영 중 포착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볼에 바람을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애교 띈 표정에서 김선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티저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김선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독의 큐사인과 함께 순식간에 프로페셔널하고 당당한 극중 캐릭터 유민희로 녹아 드는 김선아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뿐만 아니라, 김선아는 이날 함박눈처럼 쏟아지는 꽃가루와 땡볕 아래 계속해서 달려야 하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고. 몇 번이고 반복되는 촬영과 무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것도 잊지 않으며 끝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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