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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박건태와 훈훈한 '특급 케미' 선사 '기대 UP!'
여진구와 박건태가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에서 찰떡호흡을 변함없이 이어간다.
훈내가 진동하는 두 배우 여진구(정재민 역)와 박건태(황범성 역)는 각각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엄친아 정재민과 재민의 단짝이자 폭넓은 오지랖을 장착한 생기발랄한 남고생 황범성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이들의 조화가 낯설지 않은 이유인 즉, 약 4년 전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함께 연기했기 때문. 어느덧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두 남자가 '잘 자란 배우'의 모범 사례로 꼽힐 만큼 훈훈하게 성장해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다시 한 번 깨알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렸을 적부터 탄탄히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으로 여진구, 박건태가 극에 불어넣을 진격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해 강한 운명적 이끌림으로 이어질 남녀의 순수하고도 애절한 러브스토리. 여진구,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이 소용돌이 같은 삼각관계로 엮이며, 올 봄 진한 멜로의 최강자들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감케 한다.
한편, 특급 브로맨스를 자랑할 여진구와 박건태는 오는 5월 15일(금) 밤 10시 35분 1-2회 연속 방송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