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 1인 가구 / 사진: CJ E&M 제공


비스트 윤두준이 1인 가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윤두준은 20일 압구정 엠아카데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공동인터뷰에서 "시즌1 찍을 때 독립해서 혼자 살게 됐는데 굉장히 외롭더라"면서 자취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두준은 "처음 3~4개월은 외로워서 멤버들 불러서 같이 잤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1인 가구의 매력이 보이기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가족은 같이 한지붕 아래 사는게 좋은 것 같다"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윤두준은 맛집블로거 '식샤'이자 보험왕인 구대영 역을 맡았다. 깐깐하고 억척스러운 집주인과 속을 알 수 없는 아랫집 할머니 그리고 사사건건 트집 잡는 201호 초등학교 동창 백수지(서현진)까지 구대영과 어떻게 엮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에서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이사한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로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켜 진화된 시즌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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